건조주의보로 당분간 메마른 날씨 계속 _콰이를 속이고 돈을 버세요_krvip

⊙기자: 조금 뒤부터 하늘에서는 우주쇼가 펼쳐집니다. 1시간에 1000개에서 많게는 1만 5000개의 별똥이 비처럼 쏟아지는 장관을 연출하게 되는데요. 마침 밤하늘도 맑고 또 바람도 잔잔해서 수많은 유성우를 관측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주변에 별 다른 구름 없이 아주 깨끗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은 이렇게 메마른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기온은 철원이 영하 3도, 서울이 영상 3도 그리고 광주, 대구는 영상 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기온도 역시 전국이 12도에서 19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올라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고 해상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당분간은 비 소식이 없습니다. 이번 한 주 동안에도 구름만 끼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이상으로 일요일 밤 KBS 9시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저희는 다음 주말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