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그 전 주한 미 대사 “북한의 변화 한국이 주도해야”_카지노 게임 문구_krvip

그레그 전 주한 미 대사 “북한의 변화 한국이 주도해야”_포커 사진을 해라_krvip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 미 대사는 태평양 세기연구소가 주최한 남북문제 포럼 기조연설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등 추가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선 한국 정부가 대화를 시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레그 전 대사는 북한은 남한과 미국이 자신을 공격할 의도가 없다는 확신이 있기 전까지 핵무기를 유지할 것이라며 북한의 변화는 결국 한국이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김정은은 스위스에서 교육받은 똑똑한 지도자이고 현재 북한 고위 장성들의 숙청은 자신의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과도기로 평가한다며, 북한 정권이 붕괴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오바마 정권이 당장 북한과 대화에 나설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이지만, 북한을 악마화 하기보다는 대화를 시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포럼에는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 독일 폴커 뤼에 전 국방장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안희정 충남 도지사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남북한 통일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