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관광객 수 5개월 만에 ‘반토막’ _설문조사로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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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개성관광이 시작된 이래 증가세를 보이던 개성 관광객 수가,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망사건 등의 영향으로 7월부터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개성 관광객 수는 관광이 시작된 첫달인 지난해 12월 7천427명에서, 한달만인 올해 1월에는 9천49명으로 22% 늘어났고, 3월에는 만 천400명, 4월 만 천536명, 5월 만 천954명, 6월 만2천161명으로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망사건이 발생한 7월에는 만천607명으로 소폭 감소한데 이어 8월에는 7천447명으로 전달보다 36% 가까이 줄었고 9월에는 5천770명으로 전월보다 23% 감소해, 지난 4월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금강산 관광객 피격사망 사건 이후에 국민들의 마음이 위축된 측면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