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망조사위 “12·12 반란군에 피살된 김 중령 사건 직권조사”_틱톡이 돈 버는 방법_krvip

12·12 군사반란 당시 반란군에 의해 숨진 김모 중령에 대해 정부가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대통령 소속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는 오늘(24일) 정기회의를 열고 12·12 당시 송파구 3공수여단에서 반란군에게 목숨을 잃은 김모 중령(당시 소령) 사건에 대해 직권조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중령은 12·12 당시 사망한 군인 3명 중 1명으로, 군 기록에는 사망 구분이 ‘순직’으로 돼 있고 구체적인 경위는 기록돼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 3월, 12·12 때 숨진 정 모 병장이 반란군에 저항하다 반란군의 총격으로 숨진 것으로 결론 내리고, 정 모 병장의 사망 구분을 ‘순직’에서 ‘전사’로 재심사해 정 병장의 명예를 회복해달라고 국방부 장관에게 요청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 소속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