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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천 연안부두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물 가공공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자동화된 첨단 위생설비로 연간 만톤의 수산물을 가공할 수 있습니다. 송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징어를 자동화 기계 안으로 넣자 잠시 뒤 내장은 제거되고 몸통과 발이 분리돼 나옵니다. 일일이 손으로 해야 할 어려운 작업이 단 몇 분만에 끝납니다. 이렇게 분리 세척된 오징어는 가공을 위해 다시 급속 냉동되고, 요리하기 알맞은 크기로 잘라져 포장됩니다. 하루에 가공되는 오징어는 20톤. 다른 어종까지 합하면 하루 40톤의 수산물이 이 공장에서 가공 처리됩니다. <인터뷰>김원빈(수협중앙회 인천가공물류센터 생산팀장) : "저희 공장은 하루 생산량이 40톤, 연간 만톤의 공장으로 국내에서는 이만한 공장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협중앙회가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물 가공 공장을 인천에 건립했습니다. 규모는 물론 위생관리에서도 높은 수준을 갖췄습니다. 과학적인 위생관리체계인 '해썹' 인증과 수산물품질인증을 모두 얻었고, 최근에는 방사능 검사까지 꼼꼼하게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종구(수협 중앙회장) : "작은 식품 안전사고도 나지 않도록 철저히 위생관리를 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드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 공장에서 가공된 수산물은 군부대와 학교 급식으로 납품됩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