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총무성, 스가 장남 회식 ‘윤리규정 위반’ 결론…공무원 11명 ‘줄징계’ 방침_정육점 이모 자매 카지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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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 총리 장남의 총무성 간부 직원 불법 접대 의혹에 대해 일본 총무성이 윤리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보인다는 결론과 함께 해당 공무원들을 징계 처분할 방침이라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22일 보도했습니다.
NHK에 따르면 이달 초순부터 스가 총리 장남 세이고 씨의 불법 접대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총무성은 세이고 씨가 다니고 있는 위성방송 업체 도호쿠신샤(東北新社)가 이해관계자에 해당한다고 결론내렸습니다.
또 아키모토 요시노리(秋本芳徳) 전 총무성 정보유통행정국장, 유모토 히로노부(湯本博信) 전 관방심의관 등 간부 4명은 회식 비용을 도호쿠신샤 측에 부담해 달라고 해서 국가공무원 윤리규정에 위반하는 접대를 받은 것으로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총무성은 이와 함께 4명 간부 외에도 총무성 직원 7명이 도호쿠신샤측으로부터 똑같은 접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마찬가지로 징계 처분과 함께 관련 사실을 공표하는 방안도 최종 조율하고 있습니다.
총무성은 오늘(22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조사 결과를 보고하고, 24일 국가공무원윤리심사회에 보고서를 제출해 관련자들을 징계 처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