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대성은행 등 2곳 제재대상 추가_브라질 최대 규모의 도박장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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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는 북한 지도부의 비자금을 관리하고 불법거래를 도운 혐의로 북한의 조선대성은행과 조선대성총무역 2곳을 제재대상 기관으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조선대성은행은 김정일을 비롯한 북한 지도부의 자금관리처인 '노동당 39호실'이 소유하고 있는 대외결제은행이며, 조선대성총무역은 조선광업개발무역을 대리해 시리아와 거래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은 이들 두 기관을 제재대상으로 추가하면서 이들 기관의 주소와 사용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을 자세히 공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북한이 경수로 건설을 추진중이라는 사실이 공개되고, '핵 실험'을 실시했던 풍계리 등에서 의심스러운 활동이 포착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