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물가특위, ‘종부세 과세 기준 상향’ 등 논의_복권에 돈을 걸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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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물가 및 민생안정 특별위원회(물가특위)'가 부동산 관련 부처 관계자들과 회의를 열고 부동산 정책에 대해 논의합니다.

국민의힘 물가특위는 오늘(5일) 국회에서 '부동산 정책 정상화', '임대차 시장 동향과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제6차 회의를 가집니다.

오늘 회의에선 종합부동산세 과세 기준을 현행 11억 원에서 14억 원으로 한시적으로 높이는 방안 등도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 물가특위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2020년 수준으로 부동산 관련 세금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논의를 토대로 종합부동산세법 등의 개정안을 발의할 방침입니다.

앞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도 종부세 세율 조정을 포함한 개편 방안을 7월까지 확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부동산 태스크포스(TF) 팀장이었던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와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합니다.

[사진 출처 : 국회사진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