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대리운전 납치 강도 공개 수배 강화 _문구류로 돈 버는 방법_krvip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대리 운전기사를 가장해 납치강도를 벌인 4인조 일당의 새로운 은행 CC-TV 화면을 확보하고 공개 수배를 강화했습니다. 경찰은 일당 가운데 한 명이 지난 10일 서울 시내 모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백만 원을 인출하는 장면이 찍힌 것을 확인하고 화면을 공개했습니다. 4인조 강도는 지난 9일 밤 10시쯤 서울 논현동에서 술을 마시고 대리 운전을 부른 모 저축은행 지점장 48살 이모 씨를 납치해 예금통장을 뺏은 뒤 모두 4천 5백여만 원을 인출한 뒤 달아났습니다. 4인조 강도는 이 씨 납치에 앞서 지난 4일 밤 9시 반쯤 대리 운전기사 37살 장모 씨를 납치한 뒤 장 씨의 PDA를 통해 들어오는 대리 운전 신청 정보를 입수해 납치 대상자를 물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