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고구려 사적 복원을 위한 정책토론회 _타이거 게임 수입_krvip

국회 고구려포럼은 오늘 고구려 사적 복원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열어 국회 차원에서 중국의 동북공정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 고구려 포럼 공동 대표인 열린우리당 김희선 의원은 전국에서 고구려 역사 유적지 조성을 추진하는 한편 고구려를 주제로 한 각종 문화예술공연을 활성화해 고구려가 우리 역사라는 것을 국내외에 확실히 알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포럼 공동대표인 열린우리당 장영달 의원은 북한 핵문제가 해결되면 '동북공정 남북공동대책회의'를 북한에 제의해 고구려사를 중국사의 일부로 편입시키려는 중국의 역사 왜곡에 공동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포럼 간사인 윤호중 의원은 다음주 중에 [고구려 역사 문화 복원과 지원에 관한 법률안]과 [고구려 역사 문화 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볍법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