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72%, 남북 통행 차단 ‘북한 책임’ _소유자 직접 카지노 임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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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개성공단 통행 제한 조치에 대해, 우리 국민 72%가 북한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일부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6일 전국 성인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72.2%가 '북한 책임'이라고 답했고, 15.3%가 '키 리졸브 훈련을 실시해 북한을 자극한 한국 정부의 책임'이라고 답했습니다. '양측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는 응답은 6%로 나타났습니다. 개성공단 출입 차단 장기화시 정부 대응에 대한 질문에는, 47.2%의 응답자가 '북한과 갈등을 피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답했고, 44.5%는 '북한이 체류자의 안전을 보장하지 않는다면 개성공단 폐쇄를 검토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안보와 경협은 별개이므로 그대로 둬야한다'는 응답자는 5%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는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