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화재 참사 관련 수사 확대 _거상 포커 라이브_krvip

군산 화재 참사와 관련해 경찰이 군산시 대명동과 개복동 일대 유흥주점에 대한 불법 영업행위와 탈세 혐의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군산경찰서는 오늘 유흥주점 업주 2명과 업소에서 여종업원들을 감시해 온 1명 등 모두 3명에 대해 감금과 윤락행위 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미 구속된 업주 이성일 씨의 친인척 여러 명이 인근에서 유흥주점을 운영하면서 각종 불법 영업을 한 사실을 밝혀내고 42살 김모 씨를 수배했습니다. 경찰은 또, 군산 대명동과 개복동 일대 유흥주점의 탈세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에 나섰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