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민경찬 펀드' 본격수사 착수 _블랙 헤드폰 카드 운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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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의 사돈 민경찬씨 650억원 모금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 1부는 실제 모금이 이뤄졌는지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어제 경찰청으로부터 민경찬씨의 신병 등을 넘겨받은 검찰은 민씨를 상대로 모금 여부 등과 함께 지난달 금감원 등의 조사에서 모금 사실을 인정한 이유 등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검찰은 경찰이 넘겨준 수사기록 2천여 쪽에 대한 검토, 분석 작업을 통해 추가로 계좌 추적이나 압수수색 등을 벌이는 것을 신중히 검토 중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 외에도 민씨에 대해 제기된 모든 가능성에 대해 면밀한 검토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관련자 소환은 다음주 초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