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은 이에 따라 오늘(28일)은 대구의료원과 대구 동원중학교, 충북 영동 남성대어린이집 등 14개 시설에 군 인력 132명과 장비 118대를 투입해 집중 소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가용한 인원과 장비를 모두 투입해 개학을 앞둔 학교와 보건소와 요양병원, 도서관, 종교, 공원, 생활체육시설 등 집중 소독이 필요한 시설을 찾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지난 2월부터 병원과 임시거주시설, 공공시설, 도로 방역에 연인원 2만6천여 명, 장비 만9천여 대를 투입해 정부의 방역 활동 등을 지원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