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수술·치료는 선진국 _아포스타스 슬롯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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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료서비스의 산업화와 국제화를 앞두고 우리나라 의료서비스의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살펴봅니다. 수술과 치료기술에 있어서는 외국 의료진이 배우러 올 정도로 선진국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집중취재 먼저 최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이 전세계에 자랑하는 병원. 존스홉킨스의 장기이식센터장이 앞선 기술을 배우러 한국을 찾았습니다. 우리나라의 간이식수술 성공률은 미국과 일본을 능가합니다. ⊙로버트 몽고메리(존스홈킨스병원 장기이식 센터장): 간 이식 수술의 기술이 대단합니다. 매우 인상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자: 러시아 의사 2명이 한 대학병원에서 한국의 심장수술기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 중 1명은 현지에서 러시아 환자의 한국행을 돕는 코디네이터로도 일할 예정입니다. ⊙유리 라포프카(러시아 흉부 외과 의사): 한국에 오고 싶어하는 러시아 환자들의 숫자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기자: 이 척추전문병원에서 치료받기 위해 해마다 50여 명이 바다 건너 한국을 찾고 있고 이 중에는 척추질환을 앓고 있는 외국인 의사들도 있었습니다. 성형수술의 첨단기법과 미적감각을 배우겠다며 한국을 찾는 일본 의사들도 있습니다. 이 목소리 전문 병원의 병원장이 대학 교수시절 연구한 성대치료법은 미국 교과서에 신치료법으로 수록됐습니다. ⊙김형태(이비인후과 병원장/미 음성학회 정회원): 아이오와유니버시티의 닥터 호프만 박사하고요, 그 다음에 뉴욕에 있는 마운스 안의 병원의 닥터 우우 박사가 이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기자: 이밖에도 암수술이나 당뇨 등의 치료 역시 한국은 선진국 못지않습니다. 의료서비스의 산업화와 국제화시대, 경쟁력을 갖춘 분야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으로 거듭날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재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