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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금융감독원을 사칭해 개인신용정보 요구하는 문자메시지가 돌고 있어 금융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이 7달 만에 리터당 천4백원 대로 떨어졌습니다.

생활 경제 소식, 오수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금융감독원을 사칭하는 사기 문자메시지에 대해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문제가 된 문자는 금감원 명의로 긴급 공지화면이 뜬 뒤 신용카드 번호, 비밀번호 등을 입력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어떤 경우에도 개인 신용정보를 묻거나 홈페이지 입력하라고 요구하는 경우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이 리터 당 천4백99원 36전을 기록했습니다.

하루 전보다 70전 내려 7달 만에 천4백 원대로 내려간 겁니다.

또 리터당 천4백 원대 주유소가 전체의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업계에선 국제 유가가 떨어진 데다 환율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휘발유 가격이 당분간 천4백 원대에 머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제과업체들이 과자를 적게 넣고 질소 등 포장만 과도하게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오리온이 초코파이 양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고 초코파이 1개 중량을 35그램에서 39그램으로 11% 늘렸습니다.

또 초콜릿 함량도 13% 늘렸습니다.

오리온은 포장재를 바꿔 아낀 돈을 소비자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오수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