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사상 최대 포격 훈련…북 포격 도발 ‘응징’_내가 휴대폰을 갖게 되는 꿈_krvip

군, 사상 최대 포격 훈련…북 포격 도발 ‘응징’_카지노 비치 카바레_krvip

  북한군의 기습적인 포격 도발에 비상 상황이 발령됩니다.

<녹취> "펑! 펑!"

K-9 등 우리 군의 자주포가 목표물을 향해 잇따라 불을 뿜습니다.

무인 항공기가 실시간으로 적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2차 사격이 이어지면서 적의 도발 원점은 완전히 초토화됩니다.

북한의 비무장지대 포격 도발 1주년을 맞아, 육군이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한 포병 사격 훈련입니다.

최전방 포병 부대가 모두 참가했고, 300대가 넘는 화포가 동원됐습니다.

1년 전 북한군에 대응 사격했던 군 부대 장병들도 훈련에 동참했습니다.

<인터뷰> 이방형(중령/육군 백호 포병대대장) : "우리 군은 앞으로 적이 어떠한 도발을 하더라도 완벽한 현장 작전 종결 태세 유지로 대한민국을 절대 넘볼 수 없도록 하겠습니다."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한미 연합군사훈련, '을지 프리덤 가디언'을 앞두고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지는 상황,

장병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북한 군의 기습 도발에 대한 단호하고 강력한 응징 의지를 거듭 과시했습니다.

<녹취> "적이 도발하면 백배 천배 응징한다! 와~"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