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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주부터 이동통신사들이 순차적으로 영업정지에 들어갔는데요. 처음으로 영업정지를 당한 이동 통신사가 여전히 신규가입자를 유치하는 편법 영업을 했다며 경쟁사들이 방통위에 신고서까지 제출했습니다. 과연 그런지 황동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영업정지중인 이동통신사의 한 대리점에 가입여부를 물었습니다. 신규나 번호이동 가입은 안된다면서도 예약은 가능하다며 예약을 유도합니다. <녹취>LG 유플러스 대리점 직원 : "(계약서 같은 것도 써야해요?) 예, 쓰셔야 해요. 고객님이 연락처도 주시면 저희가 그때(영업정지 종료일)가서 연락을 드릴게요." 하지만, 예약접수도 엄연한 영업정지 위반입니다. 영업정지전에 가개통해 둔 휴대전화를 명의이전해주는 방법으로 사실상 신규가입을 해준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녹취>이동통신사 : "관계자 명의가 있는 것으로 기기변경을 하죠. 그 다음 풀린 날 고객님 것으로 명의변경을 해드리는거죠." 경쟁사는 이 이동통신사가 불법 행위를 했다며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인터뷰>구현모(KT 사외채널본부장) : "첫번째부터 바로잡고가지 않으면 영업정지 기간 내내 계속 불법 영업이 있을 수 있다고 보는 겁니다." 이에 대해, 해당사는 경쟁사의 흠집내기라며 반발했습니다. <인터뷰>권명진(LG 유플러스차장) : "대리점의 명의변경은 지난 7일부터 전상상으로 차단해서 불가능하고 주말 영업에 따른 개통은 이미 방통위와 협의한 사안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사실 여부를 확인해 불법이 확인되면 경고나 추가 사업정지, 과징금 등의 조치를 내리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황동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