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부총리 “환율문제 OECD 공동 노력으로 풀어야” _스트립 포커 크랙_krvip

우리 경제의 위험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원화 강세 문제에 대해 OECD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한덕수 경제부총리는 오늘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OECD 각료 이사회에서 세계경제와 회원국별 경제전망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는 한편, 또 다른 위험요인인 고유가 문제는 산유국과 석유수입국 사이의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 부총리는 내수가 회복되면서 우리 경제가 지난해 4분기 이후 잠재성장률을 넘는 5%대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장기적 경제성장을 위한 구조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