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저지 주지사 동성애 파문 확산 _포커를 하는 가난한 사람_krvip

美 뉴저지 주지사 동성애 파문 확산 _페르남부쿠에서 승리한 대의원_krvip

제임스 맥그리비 미국 뉴저지 주지사가 혼외 동성애 사실을 고백하고 사임을 발표한 가운데 그의 전 안보 보좌관이 성적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뉴저지주 안보 책임자를 지낸 골란 시펠은 기자회견을 갖고 맥그리비 지사의 안보 보좌관으로 일하는 동안 성적학대를 반복적으로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시펠은 맥그리비 지사측이 그동안 협박과 위협을 가해 동성애 사실을 털어놓지 못했다면서 그의 동성애 요구를 과감히 거부한 이후 지사와 측근들로부터 갖은 협박과 권력남용에 시달렸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맥그리비 지사측은 아직 공식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공화당 지도자들은 오는 11월까지는 지사직을 수행하겠다는 맥그리비측에게 즉각 사퇴를 요구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