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섭, “대여 노선투쟁 분명히 하겠다” _트위치에서 실시간으로 돈 버는 방법_krvip

강재섭, “대여 노선투쟁 분명히 하겠다” _세트 포커 카르마_krvip

한나라당 강재섭 원내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이 언급한 '대연정'과 '시효 배제' 발언 등과 관련해 당 내에 '헌법수호 특위'를 만들어 대여 노선투쟁을 분명히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원내대표는 오늘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노 대통령이 법률을 모르는 분도 아닌데 헌법 파괴적인 얘기만 하는 것은 정략적으로 국론을 분열시켜 진보와 보수의 대립을 초래하려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면서 '정치를 '전투'로 보는 발상이 아니냐고 할 정도로 심각하다'고 말했습니다. 강재섭 원내대표는 안기부 도청사건과 관련해 '예전에는 있었고 2002년 3월 이후에는 절대 없다고 하면 누가 믿겠느냐'면서, 현정부의 도청 가능성에 대해서도 특검을 통해 철저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원내대표는 이와 함께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북한 인권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지금은 경제와 미래, 국민통합을 해야 할 때이며, 개헌 논의는 내년 하반기 이후에 하는 게 맞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