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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가 횟집으로 돌진해 횟집 내부가 크게 부서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서울 논현동에 있는 모 횟집으로 서울 서초동에 사는 54살 황보 모씨의 채어맨 승용차가 갑자기 돌진해 횟집 내부 25평 가운데 주방을 제외한 10여평을 부쉈습니다. 오늘 사고는 황보씨가 주차장에 맡긴 승용차를 주차관리인이 주차시키는 과정에서 일어났는데 주차관리인은 급발진에 의한 사고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다행히 횟집안에는 손님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주차관리인을 상대로 급발진에 의한 사고인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