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초접전 양상…비난전 격화_카지노 복장 만드는 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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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 승부를 예단할 수 없는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 공화당 두 후보 진영의 비난전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공화당 롬니 후보를 비난하는 오바마 후보의 정치광곱니다. 위대한 미국을 노래하는 롬니 후보가 실제로는 일자리를 해외로 빼돌렸다고 공격합니다. 롬니 후보측도 오바마 후보를 비난하는 노래 광고를 만들었습니다. 오바마 후보의 사랑은 자신의 정치적 후원자들에게만 해당한다고 비꼽니다. 미국 대선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두 후보 진영의 비난전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오바마, 롬니 두 후보간 상대방에 대한 직설적 공방도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녹취> 오바마(후보) <녹취> 롬니 (후보) 최근 여론조사 결과가 두 후보간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초접전 양상을 보이면서 두 후보 진영 모두 상대방을 공격하는 네가티브 공세 전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서로 소수의 부자를 위한 후보, 일자리를 없앤 후보라며 공격하고 있습니다.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미국 대선 판도는 결국 앞으로 3달간 전개될 경제상황에 따라 우열이 가려지게 될 것이라는 데 이견이 없은 상황입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강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