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 소득세법 개정안 의결(대체) _카지노 해변 확장_krvip

정부는 오늘 오전 과천청사에서 김대중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중산층과 서민생활안정대책의 일환으로 근로소득세공제 최고한도액을 현행 900만원에서 1천200만원으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소득세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국무회의를 통과한 소득세법 개정안은 총급여 500만원 이하인 봉급생활자에 대해서는 소득을 전액 공제하며, 총급여가 500만원을 초과하고 천500만원 이하인근로자에 대해 소득의 40%를 공제하되 공제한도를 천200만원까지 늘리도록 하고있습니다. 개정안은 또 의료비 공제액을 현행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보험료 공제액을 현행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각각 인상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조세특례제한법도 고쳐 근로소득자의 신용카드 사용금액이 연간 총급여의 10%를 초과하는 경우 300만원 한도내에서 초과 사용금액의 10%를 소득공제토록 하는 내용의 신용카드 소득공제제도를 신설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