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과거사위 “김학의·장자연·용산참사 사건 조사 2개월 연장키로”_메가세나에서 법원이 승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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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과거사위원회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장자연 리스트, 용산 참사 사건에 대해 위원회 활동기간을 2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오늘(18일) 조사 실무를 맡은 진상조사단과 용산 사건 유가족의 진술을 듣고, 세 사건에 대한 조사 기간을 2개월 연장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과거사위는 이를 법무부에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과거사위는 "김 전 차관 사건과 장자연 리스트 사건은, 그동안 진행된 조사결과를 정리하고 추가로 제기된 의혹사항들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용산 참사 사건은, 지난 1월에야 사건이 재배당된 사정 등을 감안해 필요한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밖에 낙동강변 2인조 살인사건 등은 당초 활동 기간인 이번달까지 조사를 종료할 방침입니다.

앞서 과거사위는 해당 사건들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조사단의 기한 연장 요청을 한 차례 거부해 조사단과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법무부는 해당 내용을 검토해 내일 최종적으로 연장 여부를 결정해 발표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