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 논란…강진군 “재감정 위원 2명 추가 고소” _베타노에 대한 최소 베팅_krvip

고가 매입 의혹이 불거졌던 강진 청자박물관의 고려청자를 둘러싼 갈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 강진군청은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19일 공개 재감정에서 낮은 가격을 제시한 재감정위원 2명이 국정감사에서 고가 매입 의혹을 제기했던 성윤환 의원측과 사전에 감정 가격을 협의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진군은 고가 매입 의혹으로 인해 강진청자의 이미지가 크게 훼손됐다면서 청자 판매자와 감정위원 등 8명을 고소한데 이어 재감정 위원 2명도 추가로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성윤환 의원 측은 사전에 재감정위원과 감정 관련 협의를 했다는 강진군의 주장은 근거 없는 추측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