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서 ‘실종 여중생’ 추정 시신 발견…“30대 용의자는 친구 아버지”_행운의 슬롯이 지불됩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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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실종신고가 접수된 여중생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강원도 영월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오늘(6일) 오전 9시쯤 강원도 영월에서 지난달 30일 실종신고가 접수된 중학교 2학년 A양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앞서 지난달 30일 A양의 부모로 부터 실종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이후 A양의 행적과 주변인 등을 조사하던 중 35살 B씨를 용의자로 지목했고, 지난 5일 오전 서울 도봉구의 한 빌라에서 B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이후 B씨로부터 A양을 살해한 뒤 야산에 시신을 버렸다는 진술을 확보했고 오늘 오전 강원도 영월에서 A양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관계자는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A양은 B씨의 딸과 친구사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시신이 A양인지 부검을 통해 최종 확인 중이며, B씨를 상대로 범행동기 등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B씨에게 살인과 사체유기 등의 혐의를 적용할 방침으로 알려졌다.